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이 드라마 본부장의 간식차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지난 12월 17일에는 김영섭 SBS 드라마 본부장이 다양한 간식이 담긴 선물로 이창민감독의 '리멤버팀'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 본부장이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1등을 축하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덕담을 건네자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졌다.
알고보니 이번 김본부장의 간식차 선물은 이전부터 계획된 깜짝 이벤트였는데, 촬영스케줄에 맞춰서 조율하다 보니 이날 등장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로 다음 날 마련되면서 수목극 정상을 축하하는 의미가 더해진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본부장님께서 따뜻한 국물이 담긴 간식차와 함께 직접 응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 배우분들의 연이은 커피차와 식사제공, 그리고 이번 본부장님의 이런 선물로 인해 더욱 좋아진 팀분위기가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들려주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화제성지수 최상위에 오르는 등 온, 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는 12월 30일과 31일은 '2015 SAF 연예대상'과 '2015 SAF 연기대상'으로 인해 1월 6일과 7일에 각각 7회와 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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