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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혜리에게 하려던 사랑 고백을 결국 포기했다.
이에 선우(고경표)는 "택이랑 영화보는거 아니냐"고 물었다. 덕선은 "택이 오늘 못 온대. 중요한 일이 있다고 내일 온대"라고 대답했다.
사실 택은 덕선에게 자심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대국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에 데이트 신청을 했었다.
앞서 택은 자신의 방에 두고 간 정환의 지갑에서 정환이 덕선과 찍은 사진을 봤다. 이에 택은 사랑보다는 우정을 선택했다.
이후 택은 전화를 끊은 후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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