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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혜리 향한 류준열 마음 눈치챘다 "눈을 보면 진심 알 수 있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22:22 | 최종수정 2015-12-26 09:36


박보검, 혜리 향한 류준열 마음 눈치챘다

'혜리 향한 류준열 마음 눈치챘다'

배우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류준열의 눈빛을 읽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는 성덕선(혜리 분)에 대한 김정환(류준열 분)마음을 최택(박보검 분)이 알아챘다.

이날 최택의 방에서 동룡(이동휘)가 텔레비전에서 나미의 무대 나오자 덕선과 함께 춤을 췄다.

이런 덕선의 모습을 웃으면서 바라보던 최택은 선우(고경표)와 눈이 마주치자 머쓱한 듯 웃어 보였다. 앞서 선우는 덕선을 좋아하는 최택에게 "눈을 보면 진심을 알 수 있다"고 조언 했었기 때문.

최택은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으며 덕선을 바라봤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앉은 정환 역시 덕선을 보고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자신과 같은 마음임을 깨닫고는 웃음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최택은 정환의 눈을 보고서야 그가 덕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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