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송일국-류준열-류혜영-박성웅-성유빈, ‘고백응원’부터 ‘셀프홍보’까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24 23:59


씨제스 배우들의 훈훈한 '시즌 그리팅'(season's greeting)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4일) 씨제스 소속배우들의 크리스마스와 새해인사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 씨제스채널(http://tvcast.naver.com/cjes)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일국, 류준열, 류혜영, 박성웅, 이청아, 성유빈, 이창용, 김민재 등 8명의 훈훈한 덕담이 릴레이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먼저, 송일국은 센스 넘치는 '노비 뉴스'의 아나운서로 변신해 오는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1 <장영실>의 깨알홍보에 나섰다. 이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준열과 류혜영도 크리스마스 인사에 동참했다. 오늘(24일)이 <응답하라 1988>의 방영일인만큼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은 두 사람의 애교 넘치는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박성웅은 극에서 선보이고 있는 맛깔 나는 사투리로 "지금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그 사람한테 이번 크리스마스 때 고백해라잉! 인생 뭐 있나, 고백하고 차이면은 드라마 <리멤버> 정주행하면 되는 기지!"라며 재치만점 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그리고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핑크빛 기류를 타기 시작한 이청아의 '연애응원'에 이어, 영화 <대호>에서 '석이'역으로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성유빈의 수줍은 '셀프홍보', 또 이창용과 김민재도 각각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꽃의 비밀>과 <양덕원 이야기>를 홍보하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제스 배우들 연말에도 훈훈하네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 "고백했다 차이면 <리멤버> 보면 되지요! 성웅오빠 영상보고 고백 결심했어요! 파이팅!", "응팔 류남매 덕분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낼 수 있을 듯!", "성유빈, 보는 내내 엄마미소가! 신년에는 더욱 흥하는 배우가 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