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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드라마 ‘옐로우’ 폭풍적인 인기로 웹을 넘어 방송 진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24 18:02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선보였던 웹 드라마 '옐로우'가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로 진출한다.

'옐로우'는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의 이루다(김진경)와 프로페셔널하고 쾌활한 백온(여혜원)의 일상을 중 심으로 두 모델이 때론 동경하면서도 시기 질투하며 자아를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다. '옐로우-노란색'이 찬란함, 태양을 상징함과 동시에 아픔과 병을 의미하는 이중성을 가진 색인 만큼,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 트와 그늘이 공존하는 패션계를 배경으로 두 모델의 성장 스토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지난 방영 이후 특히 모델답지 않은 농익은 연기력을 보였던 김진경과 여혜원, 조민호와 함께 인기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2,3을 연출한 장영우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 었다.

치열한 모델계의 사실적인 묘사와 트렌디한 패션까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드라마 '옐로우'는 온스타일 을 통해 24일, 25일 오후 12시에 3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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