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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현쥬니와의 절친샷을 공개했다.
한편 송혜교와 현쥬니는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매력적인 엘리트 의사 강모연, 병리학 실험실 의사 표닥터 역을 맡았다. 오는 2016년 2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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