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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하차’ 제작진 측 “하차 관련 이슈 계기로 상의 끝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21:33


송일국 삼둥이 하차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일국 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며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 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 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은 송일국 삼둥이와 함께 하차설이 불거진 추성훈-사랑 부녀에 대해서는 "하차는 없다. 계속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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