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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한국 상륙, 제시카-크리스탈도 극찬 "안 먹으면 후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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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한국 상륙

쉑쉑버거 한국 상륙

미국의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전문점 '셰이크 쉑'(Shake Shack) 일명 '쉑쉑버거'가 한국 상륙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는 미국 뉴욕을 찾은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쉑쉑버거' 먹방이 공개됐다.

당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쉑쉑버거를 먹으며 "맛있다"를 연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오면 한 번은 먹어야 한다"며 "안 먹고 가면 후회된다. 찝찝하다"고 표현하며 '쉑쉑버거'를 극찬했다.

한편 '쉑쉑버거' 측은 21일 공식 SNS에 "만나서 반가워요, 한국!(MANNASO BANGAWOYO, SOUTH KOREA!)"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내년에 한국 서울에 첫번째 지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쉑쉑버거'는 우리나라 SPC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2016년 서울에 1호점을 연다. 이후 2025년까지 모두 25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랜디 가루티 '쉑쉑버거'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 셰이크쉑 버거를 찾는 팬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역동적인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첫 매장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 전무도 "셰이크쉑 버거와 파트너가 돼 영광"이라며 "한국 시장이 셰이크쉑 버거의 진출을 환대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 1호점을 낸 '쉑쉑버거'는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버거를 비롯해 핫도그, 프로즌 커스터드, 크링클컷 프라이,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 내 47개 매장과 영국, 러시아, 터키, 중동 등 전세계 3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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