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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곽도원, 투블럭 컷 헤어 "벌칙이라고 생각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20:17


22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조선마술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곽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2.22.

조선마술사 곽도원

배우 곽도원이 투블럭 컷으로 변신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조선마술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곽도원은 자신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당시엔 벌칙 머리라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곽도원은 "시나리오 받고 콘셉트 회의 할 때 머리도 길고 모자도 써야 해서 의상도 크고 하니까 헤어팀장이 반대로 자르자고 말씀하더라"며 "오케이 하고 난 다음에 머리가 잘린 상태에서 투블럭 컷을 했다. 벌칙 머리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있다가 많이 하고 다니더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 속에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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