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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안재홍, 이민지에 기습키스 '사랑꾼 등극'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9 21:47


'응답하라 1988' 안재홍 이민지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응답하라 1988' 안재홍이 이민지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에서는 미옥(이민지)과 정봉(안재홍)이 극적으로 재회했다.

이날 두 사람은 종로 반줄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정봉은 1층 카페에 미옥은 2층 레스토랑에서 기다렸던것.

이후 미옥은 바람을 맞았다고 생각하고 집에 돌아왔고, 성덕선(혜리)의 전화에 아직 정봉이 종로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미옥은 택시를타고 정봉을 만나로갔고, 정봉은 아직 종로 반줄에서 미옥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봉은 "언제부터 여기 있었냐"는 미옥에 말에 "얼마 안됐습니다. 저도 방금 왔습니다"라며 장미꽃을 내밀었다.

정봉은 벌벌 떨며 "추우실 텐데 어디 가서 국물이라도 좀..."이라고 말했고, 미옥은 차디찬 정봉의 두 손을 잡았다.

이에 정봉은 "확인"이라고 말하며 미옥의 입에 입맞춤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narusi@sports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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