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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응답하라 1988' 안재홍이 이민지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이후 미옥은 바람을 맞았다고 생각하고 집에 돌아왔고, 성덕선(혜리)의 전화에 아직 정봉이 종로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미옥은 택시를타고 정봉을 만나로갔고, 정봉은 아직 종로 반줄에서 미옥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봉은 벌벌 떨며 "추우실 텐데 어디 가서 국물이라도 좀..."이라고 말했고, 미옥은 차디찬 정봉의 두 손을 잡았다.
이에 정봉은 "확인"이라고 말하며 미옥의 입에 입맞춤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narusi@sports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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