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박소현, 20년째 아이돌 덕후…“정작 본인 일 잊어버려”

능력자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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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소현이 아이돌 덕후임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능력자들' 6회에는 아이돌을 사랑하는 배우 박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아이돌 1세대부터 시작해 20년간 아이돌을 좋아했다"고 소개했다.

은지원은 "박소현이 아이돌 이름, 생일, 포지션을 다 알지만 정작 본인 일은 까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트와이스와 세븐틴 멤버 수를 물어보자 척척 맞혔고, 팬픽도 많이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능력자들' 게스트로는 윤박, 정준하, 은지원, 레인보우 지숙,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