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마지막 홍일점이었던 서인영이 최종회 녹화를 맞아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센 오빠들하고 함께 방송하는 기분이 어떠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MC오빠들이 그저 귀엽기만 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MC들은 "사실 우리는 서인영씨가 그렇게 귀엽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우리보다 경험이 많은 듯해 열등감까지 느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8월에 첫 전파를 탄 '마녀사냥'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2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최종회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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