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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다섯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미스컨덕트'(시모사와 신타로 감독)의 첫 번째 트레일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09, 스티븐 소머즈 감독)을 시작으로 '지.아이.조 2'(13, 존추 감독), '레드2'(13, 딘 패리소트 감독), '터미네이터5' 그리고 개봉을 앞둔 '미스컨덕트' '황야의 7인'(안톤 후쿠아 감독)까지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병헌은 '미스컨덕트'에서 변호사 벤을 암살하려는 암살자 역을 맡았다. 그는 조쉬 더하멜, 안소니 홉킨스 등과 극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
이번에 공개된 2분 10초 분량의 '미스컨덕트' 트레일러에는 조쉬 더하멜을 비롯해 안소니 홉킨스, 알 파치노, 말린 애커맨, 앨리스 이브 등이 등장한다.
'미스컨덕트'는 내년 2월 북미 개봉, 3월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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