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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끼워팔기에 파격할인 등 상식파괴 플리마켓 도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17:13


윤정수-김숙 부부가 색다른 전략을 내세우며 '장사의 신'으로 떠올랐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의 '공식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살림살이를 정리해 플리마켓으로 나갔다. 윤정수의 90년대 스타일 의상과 김숙의 트렌드에 맞는 소품 등을 늘어놓고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장사 초반, 물건이 팔리지않자 슬슬 초조해진 두 사람은 손님이 원하는 가격을 물어보고 맞춰주거나 판매한 물건보다 더 비싼 물건을 증정하는 등 상식을 파괴하는 판매 전략을 펼쳤다.

또한 직접 재봉틀을 돌려 수제 손수건을 만들던 김숙은 아무도 사지 않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폭주하는 주문에 지쳐 손님들의 주문을 거부해야하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쇼윈도 부부'의 상식 파괴 플리마켓 도전기는 15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나고야로 이색적인 신혼여행을 떠난 '실제 커플'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부부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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