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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고경표 류혜영
이날 보라는 앞서 선우의 동그란 안경이 더 예쁘단 말에 안경을 바꿨고, 이후 공부를 마치고 나오는 선우를 마중 나갔다.
보라를 발견한 선우는 "나 기다린거냐"며 반가움을 표했고, 보라는 "남자친구 마중 나가는 사람 나 밖에 없다. 고등학생 남자친구랑 사귀는 거 힘들다"고 투덜거렸다.
이때 선우는 보라에게 "키스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고개를 끄덕인 보라에게 천천히 다가가 입을 맞췄다. 특히 그의 부드러운 입맞춤과는 달리 보라는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선우에게 돌진, 한층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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