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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국선변호에 희망을 걸어보려했다.
하지만 국선변호사는 "지금이라도 범행 인정하는 거 어떠냐. 선처 호소하면 1년이라도 형을 줄일수 있다"고 이야기해 그를 좌절하게 했다.
이에 서재혁은 "저 정말 결백합니다"고 소리쳤지만 국선변호사는 "100점이다. 지금 그 표정으로 갑시다"며 비열하게 웃었다.
결국 서진우는 "우리 아빠 안 믿죠? 변호사가 안 믿으면 누가 믿어요?"라고 분노했고, 변호사는 애써 "믿는다. 믿어"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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