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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일본군가 사용과 출연자 주민번호 노출에 대한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다음 소위원회에서 프로그램 관계자의 의견진술 청취 절차를 거쳐 전체회의에 상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안건은 각각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25조(윤리성) 3항과 제 19조(사생활보호) 제1항에 위배돼 심사를 받았다.
'진짜사나이'는 지난 11얼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임채무 내래이션 때 '진짜사나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일본군가가 17초간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또한 출연배우 이이경의 주민번호가 3초 노출되면서 개인정보 유출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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