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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측 "'안녕' 출연 검토 중"…어떤 역 제안 받았나 보니…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렸다.
이민정은 극중 '자랑하고 싶은 마누라' 결정판으로 불리는 신다혜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민정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4년 MBC '앙큼한 돌싱녀' 이후 2년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이며 출산 후 복귀작이 된다.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의 갱을 맡은 노혜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고 SBS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의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는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내년 2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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