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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중등도의 우울증, 스트레스나 공황장애 악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08:12 | 최종수정 2015-12-09 08:40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배우 신은경이 공황장애가 심해졌다고 고백했다.

8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은경 모성애 논란, 왜 아들을 키우지 않았나?' 편이 방송됐다.

신은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단서를 보여주며 "원래 중등도의 우울증, 스트레스나 공황장애가 있었던 게 지난해부터 굉장히 악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로 공황장애가 더 심해졌다고.

신은경은 "사실 그렇지 않냐. 연예인인데 이런 치료 받고 있다는 게 선입견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이상은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은경은 "좋은 일로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스럽다. 앞으로 좋은 일로 찾아뵙겠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은 거짓 모성애 논란부터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쟁점들을 직접 이야기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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