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코믹연기까지 섭렵하며 업그레이드 된 심(心)스틸러의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준성은 예닐곱 살의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열정적으로 격투기 시범을 선보여 감탄과 폭소를 동시에 유발했다. '코리안 스네이크' 다운 프로페셔널한 그의 시범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멋졌지만 유치원생들 앞에서 진지하게 격투기 자세를 취하는 모습은 준성의 우직한 성격을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는 평.
뿐만 아니라 이는 조각 같은 몸매와 이종격투기 선수 특유의 날렵함, 그 속에 숨겨진 부드러운 매력으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올킬 시켰던 준성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따라서 성훈표 장준성이 앞으로 어떻게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게 될지 기대를 높였다.
초절정 귀여움부터 코믹연기까지 다 되는 마성의 남자, 배우 성훈을 만날 수 있는 KBS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늘(8일)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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