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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에 달콤 키스 "주은씨는 내 몸, No 못해요"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22:18 | 최종수정 2015-12-07 22:17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7회에서 김영호(소지섭)는 빗속에서 강주은(신민아)에게 사랑을 느꼈다.

김영호는 "강주은 씨 몸은 내 마음이니까, 노 못해요"라며 우산을 펼쳐 앞을 막은 채 키스했다. 키스 후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다시 안경을 씌워줬고 사랑스럽게 미소지었다.

이에 강주은은 "옷 좀 벗어보라"고 했고, 김영호가 "여기서?"라며 "지고지순 안할 거냐" 묻자 "빨리요"라고 외쳤다.

이후 강주은은 김영호가 벗어준 옷을 뒤집어 쓴 채 집으로 향했고, 김영호는 뛰어가는 강주은을 향해 미소지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6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이 그동안 열심히 몰두했던 운동으로 15kg을 감량 하는 모습이 담겼던 상황. 주은이 영호(소지섭)-준성(성훈)-지웅(헨리)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강주은 데이'를 만끽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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