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람 냄새가 나는 행복한 현장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기에 끝까지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소중했던 추억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다. 그동안 밤낮없이 작품을 위해 고생한 스태프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만들어간 동료 배우들, 그리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강성연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이어지는 극적인 사건을 맨몸으로 맞이하는 지연의 파란만장한 삶을 세밀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매일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흡인력 강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성공적인 복귀에 안착했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 드라마다. 오늘(4일) 저녁 7시 15분 마지막 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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