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이민호의 새 싱글 앨범 '더 데이(The Day)'가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된다.
이민호가 이번에 전 세계 발매를 시도하게 된 것은 팬들을 위해 제작한 앨범이라는 취지에 맞게 아시아뿐만 아니라 각국의 팬들에게 선물처럼 들려주기 위해 준비한 대형 이벤트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을 통해 한류 열풍을 이끄는 콘텐츠 선구자로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마련한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를 선사한 것이다.
미국 내 아이튠즈 발표 시기는 오는 18일로 확정했다. 현지 특성상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보다 다소 늦게 공개하게 됐다.
한류 대표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주로 집중했던 그간의 발자취를 놓고 볼 때 이번 싱글 앨범의 열풍은 한류 스타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자 기존의 명성에 어울리는 눈부신 성과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부터 두 번째 스페셜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 싱글 '고마워요', '더 데이'까지 오로지 팬들을 위한 앨범을 출시하면서 변함 없는 '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애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World)'를 개최한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태국에서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신태라 감독)의 촬영에 한창이다.
ran613@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