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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이혜정 결혼
이어 "지난 여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신중히 사랑을 키워나간 이혜정 씨와 이희준 씨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견고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서로 관심사나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로에게 늘 힘이 되고 기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많은 두 사람이라 예술활동의 조언자로서도 잘 맞는 등 서로의 삶에 크고 작은 행복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희준의 연인 모델 이혜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활동한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또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특별 출연하는 등 모델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희준과 이혜정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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