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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분당 최고시청률 5.3% 기록…'노잼' 다니엘 '꿀잼' 등극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4 00:35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42회 방송이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2일 방송된 '내친구집' 42회 방송에서는 다니엘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다니엘의 고향인 랑엔펠트를 찾은 친구들은 다니엘과 꼭 닮은 어머니의 모습에 놀라며, 새아버지, 여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다니엘은 한 번도 만나본적 없는 아버지에 대해 담담하게 밝히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5년 전에 어머니와 재혼을 한 새아버지와 여동생들을 소개하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족에 대한 다니엘의 속 깊은 사랑에 샘은 "다니엘은 정말 교육을 제대로 받은 친구"라며, 새 아버지의 존재와 어머니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모습에 깊이 감명 받은 모습을 보였다. 친구들은 서로의 가족사를 이야기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내친구집'은 지난 9월 5일 30회 방송에서 4.8%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이날 처음으로 4%대를 돌파했다. 특히 '내친구집' 독일편은 지난 11월 4일 1.9%의 시청률로 시작해 매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JTBC '내친구집'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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