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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의 정규 3집 '북두칠성'이 4일 0시 전격 공개된다.
총 9곡의 자작곡이 수록된 정규 3집 '북두칠성'은 로이킴의 데뷔 앨범부터 프로듀싱, 편곡에 참여했던 정지찬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한국, 미국을 오가는 녹음 과정과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세션 참여로 올 겨울 명실상부한 '웰메이드 앨범'이 될 예정.
앨범 출시 이틀 전인 2일 신나라레코드 국내음반 실시간 예약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을 잇는 아날로그 감성의 겨울 발라드곡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3일 자정 정규 3집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8일~20일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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