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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일기를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언제나 밝고 명랑한 아이인줄만 알았던 딸 진이의 고민을 들은 황신혜는 "내가 너를 아직 많이 모르는구나, 한 대 딱 맞은 기분이더라" 라고 말하며 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딸 진이에게 "너랑 나랑은 한 편이잖아, 힘든 게 있으면 이야기 해"라며 그동안 힘들었을 딸을 다독이고 모녀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나눴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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