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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실제 현장에서 박찬호는 촬영 내내 몇 번이나 감독에게 잘하고 있느냐며 조언을 구하는 등 뜨거운 연기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딸 역할을 맡은 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파이팅을 선도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한껏 불어넣었다.
박찬호는 "예능 방송의 경험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낯설진 않았지만 연기를 하는 것은 난생 처음인데 준호 형님의 도움으로 편안하고 재밌게 마칠 수 있었다"며 "오랫동안 가깝게 지내온 의형제같은 준호 형님의 제안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현장에 와서 형님의 연기를 보니 역시 프로페셔널하단 생각이 들었다"며 정준호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한편, 카메오 박찬호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달콤살벌 패밀리' 5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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