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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민정이 순애보 백허그를 선보인다.
장혁은 복잡한 감정연기를 앞두고 긴장한 김민정을 위해 특유의 유머를 던져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도 했다. 말없이 감정에 몰입하던 김민정을 바라보며 "감정 됐습니다"라고 외쳤고, 이에 감독이 촬영을 시작하려 하자 "아뇨. 제 감정이 준비됐다구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눈물 흘리던 김민정도 장혁의 장난기에 웃음을 터트리며 긴장을 풀였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김민정은 명불허전 배우들 답게 체력 소모가 심한 어려운 감정신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장혁에 대한 사랑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김민정 때문에 장혁과 한채아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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