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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신민아, 알콩달콩 질투 로맨스 시작 '달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14:48 | 최종수정 2015-12-01 22:30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의 질투 유발 로맨스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6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를 기다리는 강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더욱 커졌다.

이날 강주은은 "대체 언제 오는 거야. 안나 수랑 살아라 살아"고 투덜거리며 미국으로 애인을 만나러 간 것으로 알고 있는 김영호를 기다렸다.

이후 집에 도착해 살이 빠진 강주은의 보조개를 본 김영호는 "이거 못 보던 건데"라고 보조개를 누르며 기뻐했다.

이에 김영호는 "화장했네. 누구 잘 보일 사람 있나?"라며 따져 물었고, 강주은은 "선크림이거든요. 탈까봐"라며 어색하게 답했다. 김영호는 "해맑은 목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라며 강주은과의 재회를 즐거워했다.

하지만 김영호가 애인을 만나고 온 줄 알고 있는 강주은은 "미국에 다녀온 건 어땠냐"고 물었고, 김영호는 "기다려왔던 순간이니까. 의미있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질투를 느낀 강주은은 "너 이노무새끼 너 거기서 뭐했어"라며 애꿎은 인형을 때리며 질투에 불탄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강주은이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고 하자 김영호는 "남자에게 받는 게 좋다"라고 추천했다. 하지만 이내 김영호는 강주은이 남자에게 마사지 받는 모습을 상상하며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등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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