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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의 대역으로 열연한 가수 하하가 천정명과 로맨틱 연기를 소화했다.
하하는 하지원을 보자마자 "또 예쁘네 오늘"이라고 말했고 이에 하지원은 "뭐야. 나 감기 걸렸어"라고 웃었다.
하하는 하지원이 건넨 비타민 음료를 받으며 "무슨 광고처럼 주느냐"라고 감탄한 후 병에 뽀뽀를 했다.
또 하하는 몸이 아픈 하지원을 대신해 로맨틱 신 리허설을 했다.
그는 천정명과 좁은 공간에 누웠다. 립글로즈까지 바른 하하는 "설렌다"면서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천정명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이에 천정명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하지원은 두 사람의 연기를 보며 크게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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