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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이민영이 '유일랍미'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과 소감을 공개했다.
상냥한 말투와 차분한 분위기 뒤에서 남성의 스펙을 따지는 모습은 반전을 선사했다. 생애 처음 '된장녀' 캐릭터를 맡은 이민영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민영은 "촬영 내내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다"며 "벌써 마지막 촬영이 다가왔다는 것이 아쉽다. 고아영은 내게 선물같은 캐릭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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