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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신곡 '사슬(Chained Up)'의 안무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사랑의 노예'라는 컨셉트가 그대로 녹아 있는 채찍질 안무, 초커를 이용한 안무, 허리와 골반을 이용한 웨이브 안무 등 '사슬(Chained Up)'의 3가지 포인트 안무를 아우르는 이른 바 '속박댄스'를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보여주고 있어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다소 어두운 조명 아래서 만들어진 빅스 멤버들의 그림자는 곡의 분위기와 안무의 포인트를 극대화 시키며 역대급 안무영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사슬(Chained Up)'로 활발한 활동 중인 빅스는 얼마 전 음악 방송프로그램 SBS MTV '더 쇼'와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KBS2 '뮤직뱅크'에서까지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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