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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황정민,김원해가 '택시'에 탑승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에 황정민은 "(아내와) 처음 데이트를 할 때, 저 멀리서 너무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이 와서 설마 했다"며 아내에 대한 디스로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황정민은 미래 자신의 꿈을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단원이라고 밝혀 이목을 끈다. 황정민은 "진짜로 음악 유학을 가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아내한테 음악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시끄럽다고 했다. 다 같이 공부하자고 회유했는데, 자기는 공부하기 싫다고 하더라"며 아내와의 티격태격 애정을 밝혀 폭소를 안긴다.
방송은 24일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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