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아이돌들의 MC 릴레이로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운다.
도니를 사랑하는 아이돌, 일명 '돈사돌'로 알려진 아이돌들이 MC로 나서기로 했는데, 그 첫 번째 1호 MC는 바로,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 평소 정형돈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주간아이돌' 10번 출연을 기록해 '가족돌'로 불리는 인피니트 성규는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좋다며 MC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12월초 진행될 녹화에서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크리스마스 특집 진행에 나서는 등 MC 형돈의 복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의리 있는 행보를 택했다.
아이돌 MC가 참여하는 방송은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주간아이돌' 제작진 측은 "정형돈의 빠른 쾌유를 비는 한편, 그동안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덧붙였다.
ran613@sportschso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