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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민경훈과 '커플' 되자 몸개그 만발…'연결고리가 문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22 23:18 | 최종수정 2015-11-22 23:59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텐트를 치는데 고전을 거듭했다.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그남자네 집' 특집으로, 최강의 '허약남' 김광규 조정치 민경훈 니엘(틴탑) 박수홍이 함께 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2명씩 짝지어 연결고리로 묶였다. 이 연결고리는 캠핑이 끝날 때까지 풀수 없었다. 민경훈-송지효 외에 김광규-유재석, 박수홍-김종국, 니엘-이광수, 조정치-지석진, 개리-하하가 한 팀이 됐다.

남자들끼리인 팀들은 '이게 뭐냐'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하지만 송지효와 커플이 된 민경훈은 달랐다. 민경훈은 "아니에요, 풀지마세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연결고리로 묶인 채 텐트를 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연결고리 거리 이상 떨어질 수 없기 때문. 상대적으로 힘이 센 민경훈이 텐트 폴대를 연결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자 송지효는 본의아니게 민경훈에 끌려다니며 몸개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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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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