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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찰리 쉰이 자신의 에이즈 감염 고백이 담긴 책을 준비 중이다.
이어 "현재 그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전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실제로 회고전을 발간할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찰리 쉰은 17일 오전 NBC 아침 정보 뉴스프로그램인 '투데이 쇼'에 출연해 "4년 전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았고 강력한 치료를 받은 결과 지금은 완치된 상태다"며 현재 상태를 밝혔다.
한편, 찰리 쉰은 80, 90년대 전성기를 누린 할리우드 스타로 지난 2011년 전처인 브룩 뮐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내 논란을 샀고 지난해에는 치과에서 의사와 치기공사에게 폭력을 행사해 구속되기도 했다. 각종 사건·사고를 몰고 다닌 악동으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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