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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미나는 "내 나이에 먼저 관심을 표현하면 추하다. 그리고 A형이라 대시해 본 경험도 없다"며 "당시 등파진 상의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춤을 췄는데 그 뒤태가 예뻤다더라"고 수줍게 말했다.
미나는 "한국, 중국 활동으로 남자친구 사귈 시간도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영상 통화를 계속 해줬다. 그래서 고맙고 정도 들고 마음이 더 갔다"고 밝혔다.
미나는 "남자친구와 통화했는데 더 밝게 하라고 하더라. 17세 연하지만 어른스럽고 잘 맞는다"며 "지금은 남대문 경찰서에서 군 복무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갑작스럽게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나는 지난 8월 17세 연하의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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