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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
이날 리치는 10대 방청객들이 자신을 잘 모르자 "10대분들은 (내 노래를) 잘 이해 못할 거다"며 "4살짜리 아들도 TV에서 '위 아래' 이런 노래 나오면 따라 부른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금 나이가 몇이냐"고 물었고 리치는 "지금 31살이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슈가맨 나오기에 너무 빠른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치는 "12살에 데뷔했다. 당시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다. '오징어 외계인'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며 "내가 작사를 했는데 오징어 외계인이 지구로 소풍을 가다가 하수구에 떨어져 지구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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