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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 라이브투어 ''Ryu Siwon JAPAN LIVE TOUR 2015 ~Again~'의 첫 도시인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류시원은 "처음으로 여러분들과 만났던 그 때를 떠올리며 부릅니다"라며 신곡 '첫미소(하지메떼노에가오)'를 앨콜 곡으로 불렀으며, 분위기가 클라이막스에 오르자 그의 대표곡 '사쿠라', '스키데스 스키데스'를 팬들과 합창하며 하나되었다.
류시원의 팬들은 "1년만에 콘서트를 통해 건강한 모습의 시원씨를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이번 콘서트의 구성은 최고였습니다. 오사카, 나고야 공연에서도 힘내세요", "1회 공연과는 또 다른 2회 공연, 이런 면에서 시원씨 콘서트는 몇 번이라도 참가하고 싶어집니다. 넓은 객석에 팬들로 가득 찬 공연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시원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마치 꿈만 같았습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니버셜 뮤직 이적 후 첫 번째 앨범 'AGAIN'은 3년만에 발매하는 오리지날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일간차트 3위 및 주간차트 5위에 오른 바 있으며, 이날 공연장에서는 아사히신문, 니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오리콘 뉴스 등 일본 언론과 방송의 취재로 그의 일본 활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느낄 수 있었다. 도쿄에서의 첫 공연을 마친 류시원의 'Ryu Siwon JAPAN LIVE TOUR 2015 ~Again~' 은 이달 말 오사카를 거쳐 다음달 나고야에서 2회씩 총 6회 공연으로 관객 약 2만명과의 만남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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