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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장동민, 오늘(16일) 정형돈 대신 '냉부해' 녹화 중"(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11:16 | 최종수정 2015-11-16 11:19


개그맨 장동민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장동민이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16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장동민이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대신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MC로 참여해 김성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정형돈과 KBS 공채 선후배 사이로 정형돈과의 같한 친분으로 객원 MC자리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민이 MC로 참여하는 이날 녹화에는 가수 이승철과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 측은 정형돈의 방송 중단 소식을 알리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는 물론 이에 MBC '무한도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들', KBS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하게 됐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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