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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진보라
이날 방송에는 한국 사회에서 가지는 '대학 졸업장의 힘'에 관한 대화가 이뤄졌다. 이를 듣던 진보라는 "내가 중학교를 중퇴했다. 그래서 초졸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진보라는 "나도 너무 큰 충격을 받은 것이 '학교 그만둔 애'라는 세상의 편견이었다. 사람들이 내 음악이나 미래를 궁금해하면 좋은데 모든 시선이 '학교 그만둔 애'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1987년생인 진보라는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5살 때 바이올린을 배웠고, 15살의 나이로 국내 재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재즈 신동'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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