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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중국판이 제작된다.
이 자리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책임 CP인 JTBC 이동희 프로듀서가 참석해 "'냉장고를 부탁해' 중국판이 원작에 버금가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알리바바와 쌍벽을 이루는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게임사, 중국 최대 SNS인 'WeChat' 서비스사이며 중국의 3대 포털중 하나인 QQ.com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방송에서는 요쿠투더우, 아이치이와 함께 중국의 3대 인터넷 방송으로 인정받으며 전세계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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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출연하는 연예인의 경우, JTBC는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라고 언급하고, '텐센트와의 계약상 출연자를 미리 알려줄 수는 없으나 캐스팅 후보 중에는 한류 스타도 들어있다'고 밝혔다.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는 11월 20일 대망의 첫 녹화를 진행하고, 12월 초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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