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먹쥐고 소림사> 4회에서는 남소림사의 女제자들이 처음으로 소림 권법에 입문한다.
그러나 드라마 <아이리스2>, <감격시대>를 통해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 떠올랐던 임수향은 나한권을 배우는 과정에서 허당 캐릭터로 등극하는 반전을 보였다. 임수향은 나한권 첫 동작부터 어느 팔을 뻗어야 할지 헷갈려했고, 동작 순서도 다 외우지 못해서 다른 멤버들을 보고 따라 하기에 바빴다.
임수향의 어리바리한 모습은 제작발표회 당시 "방송 이후 임수향 씨는 더 이상 배우 못할 것 같다."고 했던 이영준 PD의 말을 백퍼센트 공감케 했다.
육중완의 뒤를 이어 新소림 구멍으로 등극한 임수향!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털털하고 반전 매력이 가득한 임수향의 새로운 모습은 바로 오늘! 11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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