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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혜리, 식사 중 ‘머리채 잡고 난투극’ 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07 10:23 | 최종수정 2015-11-07 10:26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응답하라 1988' 류혜영과 혜리가 격렬한 자매의 모습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류혜영 분)는 가족과 식사시간에 "나 안경 바꿔달라. 다음 주 내 생일이니까 다음 주에 생일 선물로 안경 사달라"고 떼를 썼다.

이에 이일화(이일화 분)는 어려움을 표현했지만 성보라는 "칠판글씨 하나도 안 보인다. 사줄 거지?"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옆에 있던 성덕선(혜리 분)은 "이번엔 언니랑 생일 같이 안 할거다"라고 선언했고, 성보라는 "언니가 말하는데 조용히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덕선은 "웃겨"라고 콧방귀를 뀌었고, 성보라는 "내가 네 친구냐"며 덕선의 머리채를 잡고 과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동일(성동일 분)은 "하루라도 조용히 살자"며 고함을 질러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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