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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형탁 "이상형? 작고 아담한 스칼렛 요한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06 15:33


'컬투쇼' 심형탁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심형탁이 이상형으로 스칼렛 요한슨을 꼽았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이상형 질문을 받고 "작고 아담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DJ 컬투는 "박보영 씨 같은 스타일 아니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박보영 씨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연예인 중에 이상형을 꼽아보라는 말에 한참을 고민한 후 "'어벤져스'의 스칼렛 요한슨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심형탁은 최근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며, 오는 27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한국 라이선스 초연하는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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