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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바다'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했다.
그동안 '삼대장을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려 온 유해진은 예상치 못한 차승원의 낚시 행보에 파업보다 더 큰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차승원과 이진욱이 낚시를 위해 길을 떠난 뒤, 유해진은 "낚시의 어려움을 깨닫게 해 주세요. 제발 못 잡게 해주세요"라며 염원까지 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겨줄 전망이다.
그러나 '낚시는 처음이나 다름없다'는 이진욱은 초대형 부시리를 낚은 것을 시작으로 줄줄이 엮이는 물고기에 만재도 라이프의 참맛을 깨닫고, '천생 낚시 불운자' 유해진을 잊은 채 낚시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어 '눈치 제로'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 파업을 선언한 '바깥양반' 유해진과 '낚시 신동' 이진욱의 활약은 오늘 밤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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