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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 온라인 검색량 폭발적…'치인트' 관심 고조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1-06 08:3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해진이 중국 내 포털사이트, SNS의 어마어마한 검색량으로 대체불가의 막강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배우 박해진과 그의 전작들이 중국 내에서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 대한 관심도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박해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아이치이(중국 동영상 사이트) 한국 드라마 주간 인기순위에서 1위에 등극하며 총 다운로드 수 31억 6천 2백만 번을 기록, 바이두(중국 검색 포털사이트) 한국 드라마 차트에선 10월 마지막 한 주 동안만 6225회의 폭발적인 조회수로 1위를 기록하며 2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닥터이방인'은 바이두 영상 총 조회수 누적 8억 5천만에 종합평가점수 9.4점으로 인기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10월 30일 기준)

뿐만 아니라 토도우(중국 동영상 사이트) 내의 박해진 출연작의 평점은 '나쁜녀석들' 9.3, '닥터이방인' 9.4, '별에서 온 그대' 8.7, '내 딸 서영이' 9.4로 네 작품 평균 9.2점을 기록해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박해진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완성도와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기에 차기작 '치인트'를 향한 관심도 또한 최고조에 오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웨이보(중국 소셜 네트워킹)에서 '한국드라마치즈인더트랩'의 누적 조회수가 약 1억 5백만 번으로 하루 평균 28만 번이 늘고 있을 정도.(11월 3일 기준) 이는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로 댓글수와 팔로워 수에선 '치인트'가 우위를 달리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와 같은 자료들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치인트'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기대감 역시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현재 '치인트'는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을 준비 중인 만큼 박해진과 '치인트'가 만나 또 어떤 새 기록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1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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