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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 "11년만에 TV 출연, 15분 인터뷰 상당히 길다" 진땀
이날 손석희는 "11년 만에 TV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하더라. 본격적인 인터뷰를 11년 만에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나도 오늘 기사 보고 '11년 만이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그 동안 너무 영화만 찍은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손석희는 "오늘 내 의상을 챙겨주시는 분이, 나에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주더라"면서 "강동원이 출연한다고 하니, 비교되지 말라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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