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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 "11년만에 TV 출연, 15분 인터뷰 상당히 길다" 진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8:28


뉴스룸 강동원

'뉴스룸' 강동원 "11년만에 TV 출연, 15분 인터뷰 상당히 길다" 진땀

배우 강동원이 11년 만에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 집)의 강동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11년 만에 TV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하더라. 본격적인 인터뷰를 11년 만에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나도 오늘 기사 보고 '11년 만이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그 동안 너무 영화만 찍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금 좀 긴장된다"며 "15분 인터뷰면 짧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길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손석희 앵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석희는 "오늘 내 의상을 챙겨주시는 분이, 나에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주더라"면서 "강동원이 출연한다고 하니, 비교되지 말라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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