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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하정우가 연습실에 클럽 ‘내리아나’ 만들어 줬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3:36



라디오스타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

배우 김재화가 학교 선배 하정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계에선 스타지만 이제야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을 시작한 네 배우 김법래-차순배-최병모-김재화가 출연해 '어디서 본 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재화는 "하정우가 두 학번 선배다. 후배들을 굉장히 많이 챙겨준다. 학생회장도 했었고, 리더십이 있는 멋있는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화는 "내리아나는 뭐냐"는 질문에 "당시 학교가 안성에 있었는데 서울에 있는 학생들과 달리 갈 때가 없었다. 당시 서울에 유명했던 줄라아나라는 나이트클럽 처럼 '내리아나'를 가장 큰 연습실에 하정우가 만들어줬다"고 하정우와의 학창 시절 일화를 전했다.

그는 "즉석만남도 시켜줬었다"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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